정보보안 기업 케이사인(대표 최승락)은 4차 산업 시대의 핵심인 사물인터넷(IoT) 보안과 블록체인에 초점을 맞춰 기술 개발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승락 케이사인 대표는 "IoT 환경에서의 강력한 보안을 위해 IoT 기기 인증과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IoT 기기의 가시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관리에 초점을 맞춰 블록체인 기반의 IoT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케이사인은 지난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우수기술연구센터(ATC) 과제 지원업체로 선정돼 IoT 서비스 플랫폼 보안 핵심기술인 인증, 인가, ID 관리 등 블록체인 연계 기술을 개발해 왔다. 작년에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의 기기 간 상호인증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
또 최근 블록체인을 통해 IoT 기기를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블록체인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저장방식과 검색속도를 개선한 것으로, 회사는 기술에 대해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이경탁기자 kt87@dt.co.kr
최승락 케이사인 대표는 "IoT 환경에서의 강력한 보안을 위해 IoT 기기 인증과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IoT 기기의 가시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관리에 초점을 맞춰 블록체인 기반의 IoT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케이사인은 지난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우수기술연구센터(ATC) 과제 지원업체로 선정돼 IoT 서비스 플랫폼 보안 핵심기술인 인증, 인가, ID 관리 등 블록체인 연계 기술을 개발해 왔다. 작년에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의 기기 간 상호인증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
또 최근 블록체인을 통해 IoT 기기를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블록체인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저장방식과 검색속도를 개선한 것으로, 회사는 기술에 대해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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