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기도 경제를 살리기 위해 올 한해 추진하는 모든 사업을 속도감 있게 실행하자는 다짐의 자리로 마련됐다. 기업지원과 과학기술 지원 기능을 통합해 출범한 경기경제과학원은 두 분야 간 시너지를 발휘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도 도출할 예정이다.
한의녕 원장은 "올해는 통합의 성과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통합 시너지를 가시화하는 게 필요하다"며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함께 미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함으로써 일자리가 넘치는 따뜻한 경기도를 만들어 나가는데 기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미래 성장산업 기반 확보 및 지속가능 과학기술 혁신 선도 △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수출환경 개선 △서민경제 활력 제고 및 현장밀착형 지역특화산업 육성 △정책 연구영역 확장 및 정책 실행체계 연계 강화 등 구체적인 4대 사업 추진방향도 설정했다.
박종진기자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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