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즈플래닛이 제공하는 '모바일택스리펀' 신청 서비스는 외국인 관광객이 쇼핑할 때 발생한 부가가치세를 되돌려 받기 위해 출국 시 공항 환급 창구에서 영수증을 지참하고 줄을 서는 불편함 없이 간편하게 스마트폰 웹이나 앱으로 부가세를 환급 신청 및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에 입국한 중국인 관광객들이 선불교통카드(캐시비 카드)를 구매한 후 국내 지하철, 버스, 택시와 기타 캐시비 제휴 가맹점 등의 이용은 물론, 사용 중 부족한 금액을 '모바일택스리펀'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충전 코너를 통해 바로 재충전 할 수 있어 충전을 위한 편의점 찾기나 의사소통의 불편함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교통카드 사용 후 남은 잔액을 다시 '모바일택스리펀' 플랫폼에 충전할 수 있는 서비스 기능도 병행 제공할 예정이며, 올 1분기 내 시범 서비스 제공 이후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캐시비 교통·편의점 카드 입출금서비스를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엠비즈플래닛 이병무 대표는 "'모바일택스리펀'과 '교통·편의점 카드 충전'의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단어의 조합이 핀테크 기술의 발전과 상상력으로 국내를 찾는 외국인 여행객들이 추천하는 1등 퓨전앱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엠비즈플래닛은 최근 국내 중화권 월 관광객 대상 누적 250만 명 이상 다운로드, 일 방문자 3만 명 이상 이용하고 있는 서비스와 외국인 관광객 필수 모바일 관광 종합 플랫폼 서비스 협력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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