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강해령 기자]지난 6일(현지 시간) AMD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8' 개막에 앞서 올 한 해 제품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AMD는 '라데온 베가' 그래픽 기술을 적용한 데스크톱용 라이젠 프로세서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차세대 라이젠 프로, 라이젠 3, 라이젠 모바일용 가속처리장치(APU) 등 전체 제품군을 선보였다.
AMD는 오는 4월 출시 예정인 12㎚ 기반의 2세대 라이젠 데스크톱 중앙처리장치(CPU) 성능도 공개했다. 그래픽 부문에서는 모바일 부문으로 베가 제품군을 확장했다. 머신 러닝 애플리케이션용 베가 그래픽스처리장치(GPU)에는 7㎚ 공정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는 발표 현장에서 "올해는 최근 10년 중 가장 강력한 제품군을 선보이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해령기자 strong@dt.co.kr
AMD 최고경영자 리사 수가 6일(현지 시각)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18'에 앞서 올 한해 AMD 제품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