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수요자들의 관심에 맞춰 다양한 생활형 숙박시설 상품들이 나오고 있는데, 안양 원평노블레스도 내달 신축 분양에 본격적으로 들어간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원평노블레스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대에 들어선다. 생활형 숙박시설 오피스텔로 지하 4층~지상 17층 규모에 주방거실 분리형인 1.5룸 221세대, 투룸 120세대, 3룸 15세대 총 356세대와 근린생활시설 13호실로 구성된다.
대부분 호실은 안양 지역에서도 희귀성이 높은 소형 평형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피스텔 투자에 있어 가장 큰 조건인 편리한 교통망과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1호선 안양역이 도보 1분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역세권에 위치한 만큼 주변 상권과 편의 시설도 골고루 형성되어 있어 주거환경 평가도 높다.
안양시 기본개발계획에 포함된 수암천 도시재생사업 확정되어 이로 인한 최대 수혜지가 될 전망이다. 해당 사업에는 시외버스터미널 신축, 대규모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수변공원 광장 조성으로 편리함과 조망권 등을 기대할 수 있다.
뛰어난 배후수요와 개발호재도 예상된다. 기존 안양일번가 밀집상권과 안양대, 성결대, 대림대, 연성대 등의 학군이 위치한데다 최근에는 월곳~판교 복선전철 사업과 16만 5천여 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서안양 친환경 융합테크노밸리(박달테크노밸리)가 예정되어 미래 배후수요도 흡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원평노블레스 관계자는 "안양에서는 보기 드문 소형 평형대 구성으로 희귀성이 높은데다, 건축물대장상 용도가 생활형숙박시설로 올라있어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 비교적 자유로운 것이 주목받는 이유"라며 "서안양 친환경 융합테크노밸리 예정과 뛰어난 학군 구성으로 조기 분양 마감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각 가구별로 소형 평형대로 구성되어 있어 범계나 인덕원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신혼부부 또는 3인 가족이 살기에도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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