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수연 기자]네이버의 일본 자회사인 라인은 메신저 서비스 라인에서 잘못 보낸 메시지를 회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르면 다음 달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능은 메시지를 보낸 지 24시간 이내에만 적용된다. 잘못 보낸 메시지를 길게 누르면 송신인과 수신인의 대화창에서 삭제된다.
그동안 이용자가 라인 대화창에서 잘못 보낸 메시지를 삭제해도 상대방의 대화창에는 해당 메시지가 그대로 남아 있었다.
이번 서비스 도입은 메신저 사용자들 가운데 83%가 메시지 문제가 있는 메시지를 보내거나, 엉뚱한 사람에게 메시지를 보내 곤혹스러워했던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라인 로고<네이버 제공>
이 기능은 메시지를 보낸 지 24시간 이내에만 적용된다. 잘못 보낸 메시지를 길게 누르면 송신인과 수신인의 대화창에서 삭제된다.
그동안 이용자가 라인 대화창에서 잘못 보낸 메시지를 삭제해도 상대방의 대화창에는 해당 메시지가 그대로 남아 있었다.
이번 서비스 도입은 메신저 사용자들 가운데 83%가 메시지 문제가 있는 메시지를 보내거나, 엉뚱한 사람에게 메시지를 보내 곤혹스러워했던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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