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0일까지 신청 접수
국가보안기술연구소(소장 조현숙)는 오는 11월 20일부터 사흘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사이버공격방어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국가정보원과 나토(NATO) 사이버방호센터가 후원한다.
문제풀이 방식의 기존 해킹방어대회와 달리 취약점이 있는 대회용 독립망에서 공격팀이 사이버 공격을 하고 방어팀은 정보보호시스템 등을 활용해 탐지·초동조치·복구·보안강화 등 실시간 방어를 하는 방식이다.
참가를 희망하면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예선전은 내달 27일~28일 이틀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예선전 참가는 팀 단위(3~5인, 1팀)로 신청할 수 있으며, 공격팀(일반), 방어팀(기관), 방어팀(일반)의 세 가지 팀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예선전을 통해 공격팀(일반) 8개, 방어팀(기관) 8개, 방어팀(일반) 8개 팀을 본 대회 진출 팀으로 선발하며 이와 별개로 국내·외 우수 화이트해커 2개 팀이 공격팀으로 참여한다. 분야별 최종 1위 팀에는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총 상금 규모는 6000만원이다.
한편 이번 대회와 함께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나토 사이버방호센터가 가상화 기반 사이버 훈련 환경 구축 및 운영사례, 탈린메뉴얼 2.0 등을 발표한다. 국내 전문가의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훈련방향 발표 등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경탁기자 kt87@
문제풀이 방식의 기존 해킹방어대회와 달리 취약점이 있는 대회용 독립망에서 공격팀이 사이버 공격을 하고 방어팀은 정보보호시스템 등을 활용해 탐지·초동조치·복구·보안강화 등 실시간 방어를 하는 방식이다.
참가를 희망하면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예선전은 내달 27일~28일 이틀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예선전 참가는 팀 단위(3~5인, 1팀)로 신청할 수 있으며, 공격팀(일반), 방어팀(기관), 방어팀(일반)의 세 가지 팀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예선전을 통해 공격팀(일반) 8개, 방어팀(기관) 8개, 방어팀(일반) 8개 팀을 본 대회 진출 팀으로 선발하며 이와 별개로 국내·외 우수 화이트해커 2개 팀이 공격팀으로 참여한다. 분야별 최종 1위 팀에는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총 상금 규모는 6000만원이다.
한편 이번 대회와 함께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나토 사이버방호센터가 가상화 기반 사이버 훈련 환경 구축 및 운영사례, 탈린메뉴얼 2.0 등을 발표한다. 국내 전문가의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훈련방향 발표 등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경탁기자 kt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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