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청년기업으로 잘 알려진 식음료 프랜차이즈 브랜드 A사는 경쟁업체 B사와 상표권 분쟁에 휘말리면서 사업에 큰 위기를 겪은 바 있다. 자사 브랜드를 활용해 건강 간식 분야로 사업 확장을 준비하던 중 기존업체인 B사가 해당 브랜드로 상표권을 먼저 등록한 사실을 알게 됐기 때문. 다행히 2년여간의 상표권 분쟁 끝에 승소하기는 했지만, 분쟁 과정에서 이미 사업이 무기한 연기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뒤였다.
A사가 해당 상표를 이용한 사업을 먼저 시작했음에도 새로운 사업에 자신이 상표를 사용할 수 없었던 것은 먼저 출원한 사람에게 상표권이 주어지는 선출원주의 때문이다. B사가 건강식품 사업과 관련해 해당 상표를 먼저 출원하면서 오리지널인 A사의 권리가 하루아침에 사라지게 된 것이다.
이처럼 사업을 막 시작했거나, 새로운 사업을 준비 중인 경우 상표권 확보에 소홀해 큰 문제로 번지는 사례가 적지 않다. 특히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 개인기업의 경우 상표등록 비용 부담 때문에 상표등록을 미루는 경우도 적지 않아 상표침해, 상표도용에 대한 잠재적인 위험성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
이에 중소기업, 벤처기업, 스타트업, 소상공인이 가격부담 없이 합리적 비용으로 상표등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성공특허상표' 서비스가 출시돼 주목을 끌고 있다.
특허법인 피너클의 '성공특허상표'는 상표 출원 착수금을 없애고 비용 구조를 '절반'으로 압축했다. 통상 상표 출원과 등록 시 각각 비용이 청구되는 관행을 깨고 변리사 출원 수수료를 폐지했다.
이 경우 상표가 등록된 후 지불하는 성공보수만으로도 권리를 확보할 수 있다. 비용 혁신으로 중소기업, 벤처, 스타트업 등의 부담을 크게 덜어낸 사례다.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신속하고 빠른 상표 등록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높은 등록률을 앞세워 빠르게 상표분야 대표 업체로 성장하고 있는 '성공특허상표' 서비스는 특허 받은 온라인 사건관리 시스템을 도입, 출원 및 등록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은 물론 비용 거품을 없애며 특허등록, 상표등록 분야에서 독보적인 시장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
'성공특허상표' 서비스를 운영 중인 특허법인 피너클 관계자는 "그 동안 비용 부담 때문에 특허출원, 상표등록, 디자인출원 등을 망설여온 중소기업들이 자신의 지적재산권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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