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진현진 기자]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액셀러레이터(창업 초기 지원)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하는 '론치패드(Launchpad)' 1기에 참가할 업체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론치패드'는 테크스타, 차이나액셀러레이터, 마이크로소프트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 등 세계 85개 액셀러레이터 연합체인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네트워크'의 공식 파트너로, 국내 스타트업이 해외 액셀러레이터가 운영하는 정규 프로그램에 선발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 재정지원 등을 다각적으로 제공한다.
'론치패드'는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진출을 희망하는 해외지역에 따라 '1대1 맞춤 준비과정'을 제공한다. 최종적으로 현지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는 단계까지 이끄는 게 목표다.
이번 공모 참가대상은 △문화콘텐츠(전자책, 게임, 모바일 콘텐츠 등) △문화예술(TV, 영화, 음악 등) △융복합 문화콘텐츠(여행, 레저, 뷰티, 패션, 헬스케어 등) △기타 문화콘텐츠 산업 관련 유통·서비스 사업영역(티켓팅, 마케팅, 광고, 애널리틱스 등)을 포함한 문화콘텐츠 산업 전 분야에 걸쳐 콘텐츠를 기획·창작·제작·유통·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미국·유럽·아시아 3개 지역 진출을 목표로 하는 팀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신청일 기준으로 최소기능제품(고객의 피드백을 받아 최소한의 기능을 구현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진흥원에 따르면 모든 과정이 영어로 진행되는 6주의 준비기간을 거쳐 해외 액셀러레이터 정규 배치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1인 왕복 항공권과 최대 3개월의 해외 체류비가 제공된다. 체류기간 중 해외투자유치 등 실적이 발생한 경우에는 현지 법인설립에 필요한 법무, 세무 컨설팅 및 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최소 1명의 임원급 멤버는 반드시 전체 과정에 참가해야 한다.
신청마감은 이달 11일 오후 5시까지다. 1차 선발 현황에 따라 9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2차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 봄까지 총 30개 팀을 뽑을 계획이다.
진현진기자 2jinhj@
'론치패드'는 테크스타, 차이나액셀러레이터, 마이크로소프트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 등 세계 85개 액셀러레이터 연합체인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네트워크'의 공식 파트너로, 국내 스타트업이 해외 액셀러레이터가 운영하는 정규 프로그램에 선발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 재정지원 등을 다각적으로 제공한다.
'론치패드'는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진출을 희망하는 해외지역에 따라 '1대1 맞춤 준비과정'을 제공한다. 최종적으로 현지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는 단계까지 이끄는 게 목표다.
이번 공모 참가대상은 △문화콘텐츠(전자책, 게임, 모바일 콘텐츠 등) △문화예술(TV, 영화, 음악 등) △융복합 문화콘텐츠(여행, 레저, 뷰티, 패션, 헬스케어 등) △기타 문화콘텐츠 산업 관련 유통·서비스 사업영역(티켓팅, 마케팅, 광고, 애널리틱스 등)을 포함한 문화콘텐츠 산업 전 분야에 걸쳐 콘텐츠를 기획·창작·제작·유통·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미국·유럽·아시아 3개 지역 진출을 목표로 하는 팀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신청일 기준으로 최소기능제품(고객의 피드백을 받아 최소한의 기능을 구현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진흥원에 따르면 모든 과정이 영어로 진행되는 6주의 준비기간을 거쳐 해외 액셀러레이터 정규 배치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1인 왕복 항공권과 최대 3개월의 해외 체류비가 제공된다. 체류기간 중 해외투자유치 등 실적이 발생한 경우에는 현지 법인설립에 필요한 법무, 세무 컨설팅 및 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최소 1명의 임원급 멤버는 반드시 전체 과정에 참가해야 한다.
신청마감은 이달 11일 오후 5시까지다. 1차 선발 현황에 따라 9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2차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 봄까지 총 30개 팀을 뽑을 계획이다.
진현진기자 2ji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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