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여름철을 맞아 8월 25일까지 약 한 달 동안 회사 직원들을 위해 아이스크림과 보양식 등을 제공하는 '썸머 쿨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7월과 8월 성수기를 맞아 안전 운항을 위해 노력하는 회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차원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여객, 화물, 정비, 운항, 캐빈 등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 직원과 협력사 직원에게는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제공한다. 특정장소에 비치한 냉동고에서 자유롭게 아이스크림을 꺼내 먹을 수 있다. 사내 일반 직원들을 위해서는 말복 날 삼계탕 등 보양식이 점심 메뉴로 제공하고, 사내 카페에서는 무료 커피를 나눠준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직원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시간을 갖길 소망한다"며 "여름 성수기 기간 안전운항에 더욱 만전을 기해 고객들을 편안히 모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양혁기자 mj@dt.co.kr
아시아나항공은 여름철을 맞아 8월 25일까지 약 한 달 동안 회사 직원들을 위해 아이스크림과 보양식 등을 제공하는 '썸머 쿨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승무원들이 비행 전 아이스크림을 나눠먹고 있는 모습. <아시아나항공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