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양지윤 기자] 아산나눔재단은 지난 27일 서울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아산 프론티어 유스' 3기 입단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산 프론티어 유스는 차세대 비영리 인재 육성을 위해 아산나눔재단이 실시하는 대학생 교육 프로그램이다. 비영리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선발해 비정부기구(NGO) 인턴십, 임팩트 교육, 글로벌 스터디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3기로 발탁된 대학생 25명은 내년 2월까지 7개월간 아산 프론티어 유스 단원으로 활동한다. 2주간의 사전교육을 마치고, 오는 8월부터 5개월간 국내 비영리기관 25곳에 배정돼 비영리 분야 실무 경험을 쌓는다. 인턴십은 서울 YWCA, 아름다운커피, 사회연대은행 등에서 진행한다.
양지윤기자 galileo@dt.co.kr
아산 프론티어 유스 3기로 발탁된 대학생들과 재단 관계자들이 지난 27일 서울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입단식을 갖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아산나눔재단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