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가지 페퍼콘'은 5가지 종류의 통후추로 양념한 채끝 등심을 그릴 전문 셰프의 노하우로 구워 후추 특유의 알싸한 맛과 스테이크의 풍미를 한껏 살린 요리다. 이탈리아 어로 악마와 같이 매운맛을 뜻하는 '디아볼라'(Devil's Chicken)는 톡 쏘는 향과 강한 매운 맛의 타바스코 소스 그리고 빨갛고 매운 고추 케이엔을 곁들인 치킨 요리로 혀가 얼얼해지는 극강의 매운맛을 낸다.
이밖에 인도식 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향신료로 양념한 양지 스테이크에 견과류와 건과일을 올린 '가람 마살라'는 독특한 매운맛을 구현했다. 왕새우가 곁들여진 태국식 '코코넛 커'는 감칠맛 나는 매운 맛이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든다. 돼지 등심구이에 매콤한 치폴레 바비큐 소스를 발라 굽고, 여러 가지 멕시칸 스타일의 콩 샐러드를 더해 달콤함과 매운 맛의 조화로 중독성 있는 매운맛을 선사하는 '매콤한 치폴레 바비큐'까지 준비한다. 화끈하게 매운 요리로 더위를 느낄 기회를 주지 않을 것이라고 37 그릴 앤 바는 밝혔다.
분위기와 맛을 선사하는 정통 그릴 레스토랑인 37 그릴 앤 바는 육류, 해산물, 가금류 등 미각을 자극하는 최고의 그릴 요리와 함께 아름다운 한강과 도시 전경을 즐길 수 있는 서울의 랜드마크다. 호텔 최상층인 37층에 위치해 도시와 한강을 180도로 조망하는 탁 트인 전경을 자랑한다. 37 그릴 앤 바는 세계적인 와인 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가 수여하는 '레스토랑 와인 리스트 어워즈'(Restaurant Wine List Awards) 가운데 '어워드 오브 엑셀런스'(Award of Excellence)를 2013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수상할 만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와인 셀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콘래드 서울 홈페이지와 콘래드 서울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받아볼 수 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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