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실시된 특가전은 라라베시의 대표적인 제품 악마쿠션과 악마크림의 세트상품으로 특가전으로 기획됐다. 처음으로 실시한 이월상품 특가전은 총 3일간으로 기획됐으나 2일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이월상품인 만큼 악마세트는 피부타입과 커버타입이 랜덤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최초로 진행한 특가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구매 열기는 폭염도 무색하게 만들었다.
구매한 소비자들은 '누가 좀 골라줘요~', '원하는 호수 하나만 있어도 개이득이다', '같이 시키자', '내 사랑 라라베시가 대박 오~ 사야해!!', '지름신 부른다! 이건 구매각이다' 등 라라베시의 최초 특가전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악마크림은 악마쿠션보다 먼저 2012년 출시돼 각종 판매 기록을 세우며 20대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수분크림이다. 하루 2만개 완판, 홈쇼핑 1시간만에 6만개 판매,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 온라인마켓 수분크림 분야 245회 1위, 온라인 수분크림 최초 100만개 판매 등 수많은 판매기록으로 업계를 놀라게 했다.
악마쿠션은 2014년 출시돼 올해까지 여름 소셜딜에서 4년간 전회 완판을 기록했다. 무너지지 않는 메이크업이라는 콘셉트로 땀과 유분을 잡아주면서 피부를 뽀송하고 산뜻하게 유지하며 여심 공략에 성공했다. 잿빛과 다크닝 현상 없이 화사한 옐로우 피부톤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 악마쿠션의 인기비결이기도 하다.
악마시리즈 인기 비결 중 라라베시는 자체 연구팀 '악마랩'에 가장 큰 비중을 둔다. 기존과 다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철저한 시장조사와 니즈분석으로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 주력해왔다.
악마랩의 노력 끝에 악마크림은 한국적인 기온의 변화에 따라 4계절 프로젝트로 제품을 출시했으며, 악마쿠션은 땀과 유분이 넘치는 여름철 '뽀송함과 커버력'을 만족시키며, 소장 욕구를 부르는 제품 디자인으로 여성층을 만족시키고 있다.
라라베시는 별도의 유통조직이나 영업팀도 없이 오직 온라인 마켓에서만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신생 뷰티브랜드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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