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신임 지사장은 앞으로 한국에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부분의 마케팅, 영업, 사업개발 등 활동 전반을 총괄한다.
황혜영 신임 한국 지사장은 "3D 프린팅과 적층 가공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더 많은 고객에 3D 프린팅 기술의 가치를 알리고 한국 제조환경의 혁신적 변화를 이루는데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혜영 신임 지사장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부문에서 마케팅, 영업, 사업개발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온 18년 경력의 IT 업계 베테랑이다. 앞서 2015년 스트라타시스 코리아에 메이커봇 한국 총괄 매니저로 입사한 뒤 비즈니스를 이끌어왔다.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이전에는 세계 3D 솔루션 기업 다쏘시스템에서 솔리드웍스 브랜드 확장을 위한 다양한 직무를 수행해왔다.
오머 크리거 스트라타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역동적인 시장으로 황혜영 신임 한국 지사장은 이 같은 시장 환경에서 한국 고객들의 관점, 요구사항, 고민, 한계점 등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전문가"라고 말했다.
스트라타시스는 3D 프린팅·적층 제조 분야의 세계적인 회사로 미국과 이스라엘에 본사를 두고 1200개 이상의 적층 제조관련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김은기자 silve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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