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슬기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제54회 무역의 날을 맞아 '2017년 유공자 포상 및 수출의 탑' 신청을 20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4주간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무역의 날 행사에서는 100만달러부터 750억달러까지 40종의 수출의 탑을 수여한다. 또 수출기업 대표자와 임직원에게는 산업훈장(금, 은, 동, 철, 석탑)·산업포장과 대통령·국무총리·산업부장관·무역협회장 표창 등 총 10종의 유공자 포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출의 탑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간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해당 수출의 탑 단위 이상의 수출실적을 달성한 업체에 주어진다.
유공자 포상 신청자격은 같은 기간 100만달러 이상 수출한 무역업체 대표와 임직원, 특수유공자 등이며, 개인 기관에 대해 훈·포장과 대통령·국무총리·산업통상자원부장관·무역협회장 표창 등 700여개의 유공자 포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학준 무역협회 회원지원본부장은 "올 1월부터 6월까지의 상반기 누적 수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15.8% 늘어난 2800억달러를 기록해 수출의 탑 수상 기업이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이라며 "올해부터 처음으로 간접수출실적에 대해 전자적 증빙을 도입해 서류절차를 간소했다"고 말했다.
박슬기기자 seul@dt.co.kr
올해 무역의 날 행사에서는 100만달러부터 750억달러까지 40종의 수출의 탑을 수여한다. 또 수출기업 대표자와 임직원에게는 산업훈장(금, 은, 동, 철, 석탑)·산업포장과 대통령·국무총리·산업부장관·무역협회장 표창 등 총 10종의 유공자 포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출의 탑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간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해당 수출의 탑 단위 이상의 수출실적을 달성한 업체에 주어진다.
유공자 포상 신청자격은 같은 기간 100만달러 이상 수출한 무역업체 대표와 임직원, 특수유공자 등이며, 개인 기관에 대해 훈·포장과 대통령·국무총리·산업통상자원부장관·무역협회장 표창 등 700여개의 유공자 포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학준 무역협회 회원지원본부장은 "올 1월부터 6월까지의 상반기 누적 수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15.8% 늘어난 2800억달러를 기록해 수출의 탑 수상 기업이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이라며 "올해부터 처음으로 간접수출실적에 대해 전자적 증빙을 도입해 서류절차를 간소했다"고 말했다.
박슬기기자 seul@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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