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중소·중견기업 R&D 산업인턴지원사업 실시

입력: 2017-06-14 15:48 이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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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는 최근 지역 중소중견기업 R&D 산업인턴지원사업을 벌였다고 14일 밝혔다.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우수한 공과대학 학생을 지역 기업의 인턴으로 선발, 현장실습을 통해 현장 밀착형 R&D 맞춤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면접 장면. 수원대 제공

수원대학교(총장 이인수)는 최근 지역 중소중견기업 R&D 산업인턴지원사업을 벌였다고 14일 밝혔다.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우수한 공과대학 학생을 지역 기업의 인턴으로 선발, 현장실습을 통해 현장 밀착형 R&D 맞춤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주성엔지니어링에서 취업정보처를 방문해 1차 면접을 가졌다. 1995년 설립된 주성엔지니어링은 사물인터넷(IoT)과 미래 디스플레이 및 조명, 태양광 패널, 반도체 장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장비를 개발한 세계 유일의 종합장비 기업이다.

이번 사업은 공과대학 재학생 15명을 선발해 6개월 동안 인턴십 기회를 부여하고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15학점(전공 9학점, 교양 6학점)을 인정한다. 수원대는 지난 5월 주성엔지니어링과 산학협력 발전과 미래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수원대, 중소·중견기업 R&D 산업인턴지원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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