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보균 행정자치부 차관이 1일 취임사를 통해 "지방 역량을 강화를 위해 행자부가 가진 권한을 비롯해 중앙정부의 권한을 획기적으로 지방에 이양하고, 지방분권형 개헌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 심 차관은 "일자리 최우선의 국정기조에 부응하기 위해 공공·민간 부문별로 다양한 일자리 과제를 발굴하고 지자체별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을 확산하고, 전자정부 인프라도 첨단화해야 한다"며 "개개인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정보보호와 사이버안전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역 간 재정 형평성과 재정운영의 책임성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저해하는 규제 개혁, 의정-상훈-국가기록 관리-과학수사-정부청사 관리 및 전산센터 운영 등을 치밀하고 과감하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심 차관은 "새 정부에서 행정자치부의 첫 번째 차관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공직에서 쌓아왔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주어진 소임을 최선을 다해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경탁기자 kt87@dt.co.kr
또, 심 차관은 "일자리 최우선의 국정기조에 부응하기 위해 공공·민간 부문별로 다양한 일자리 과제를 발굴하고 지자체별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을 확산하고, 전자정부 인프라도 첨단화해야 한다"며 "개개인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정보보호와 사이버안전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역 간 재정 형평성과 재정운영의 책임성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저해하는 규제 개혁, 의정-상훈-국가기록 관리-과학수사-정부청사 관리 및 전산센터 운영 등을 치밀하고 과감하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심 차관은 "새 정부에서 행정자치부의 첫 번째 차관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공직에서 쌓아왔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주어진 소임을 최선을 다해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경탁기자 kt8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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