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산업협회가 새 정부에 건의할 IT서비스업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회원사 대상 간담회를 개최한다.
24일 IT서비스업계에 따르면 IT서비스산업협회는 오는 26일 오후 간담회를 열고 삼성SDS·SK주식회사 C&C·LG CNS 등 회원사 임원들과 함께 IT서비스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정부 건의사항을 논의한다. 애초 서면으로 회원사의 건의사항을 취합할 예정이었지만 원활한 의견 도출 및 회의를 원하는 회원사의 입장을 고려해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의견 수렴은 올해 초 출범한 K-ICT 수출지원반 사업의 하나로 IT서비스기업의 해외진출에 대한 문제점 또는 애로사항, 개선방안 등을 확인해 미래창조과학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등 주무부처와 유관기관 등에 건의하기 위해서다.
K-ICT 수출지원반은 ICT 중소기업이 수출과 관련해 공통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현지 정보부족 △납품 이력 부족 △현지 제도규제 등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ICT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주무부처인 미래부는 물론 산업통상자원부, 방송통신위원회, 중소기업청 등 ICT 수출 관련 부서와 수출입은행,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NIPA 등이 참여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 간담회를 토대로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필요 사업과 그 당위성, 지원분야·대상·규모 및 내용과 방식, 기간 등을 확인해 건의사항을 제시할 계획이다. IT서비스협회 관계자는 "새 정부의 IT서비스 해외진출 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정책 제언 차원"이라며 "취합한 사업 중 해외진출 가능성이 있는 사업은 정부·유관기관의 지원을 통해 집중적으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T서비스협회는 회원사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정보 수집을 위한 해외에 거점을 마련, 국내 유학 중인 해외 공무원과 미팅 추진 및 한국에 주재 중인 해외대사관의 상무관들과 사업 협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박종진기자 truth@dt.co.kr
24일 IT서비스업계에 따르면 IT서비스산업협회는 오는 26일 오후 간담회를 열고 삼성SDS·SK주식회사 C&C·LG CNS 등 회원사 임원들과 함께 IT서비스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정부 건의사항을 논의한다. 애초 서면으로 회원사의 건의사항을 취합할 예정이었지만 원활한 의견 도출 및 회의를 원하는 회원사의 입장을 고려해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의견 수렴은 올해 초 출범한 K-ICT 수출지원반 사업의 하나로 IT서비스기업의 해외진출에 대한 문제점 또는 애로사항, 개선방안 등을 확인해 미래창조과학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등 주무부처와 유관기관 등에 건의하기 위해서다.
K-ICT 수출지원반은 ICT 중소기업이 수출과 관련해 공통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현지 정보부족 △납품 이력 부족 △현지 제도규제 등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ICT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주무부처인 미래부는 물론 산업통상자원부, 방송통신위원회, 중소기업청 등 ICT 수출 관련 부서와 수출입은행,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NIPA 등이 참여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 간담회를 토대로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필요 사업과 그 당위성, 지원분야·대상·규모 및 내용과 방식, 기간 등을 확인해 건의사항을 제시할 계획이다. IT서비스협회 관계자는 "새 정부의 IT서비스 해외진출 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정책 제언 차원"이라며 "취합한 사업 중 해외진출 가능성이 있는 사업은 정부·유관기관의 지원을 통해 집중적으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T서비스협회는 회원사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정보 수집을 위한 해외에 거점을 마련, 국내 유학 중인 해외 공무원과 미팅 추진 및 한국에 주재 중인 해외대사관의 상무관들과 사업 협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박종진기자 trut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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