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1일 법무부 차관에 이금로 인천지검장을 임명했다. 대검 차장에는 봉욱 서울동부지검장을, 청와대 법무비서관에는 김형연 서울고법 판사를 각각 임명했다.
충남 괴산 출신인 이 신임 차관은 사법고시 20회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 고려대를 졸업한 뒤 국회 법사위 전문위원, 대검 수사기획관, 대검 기획조정부장 등을 지냈다.
서울 출신인 봉 신임 차장은 사법고시 19회로 출신 여의도고, 서울대를 졸업했다. 대검 공안기획관,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법무실장 등을 지냈다.
인천 출신인 김 신임 비서관은 사법고시 29회 출신으로 인천고, 서울대를 졸업했다. 서울 남부지법·중앙지법 판사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의 '돈 봉투 회식' 파문 여파로 이창재 법무차관과 김주현 대검차장은 지난 19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호승기자 yos547@dt.co.kr
충남 괴산 출신인 이 신임 차관은 사법고시 20회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 고려대를 졸업한 뒤 국회 법사위 전문위원, 대검 수사기획관, 대검 기획조정부장 등을 지냈다.
서울 출신인 봉 신임 차장은 사법고시 19회로 출신 여의도고, 서울대를 졸업했다. 대검 공안기획관,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법무실장 등을 지냈다.
인천 출신인 김 신임 비서관은 사법고시 29회 출신으로 인천고, 서울대를 졸업했다. 서울 남부지법·중앙지법 판사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의 '돈 봉투 회식' 파문 여파로 이창재 법무차관과 김주현 대검차장은 지난 19일 사의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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