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와 국내 판매 계약 종료… 6월말까지 인수인계
메디포스트는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의 국내 판매원인 동아에스티와 판권 계약을 종료하고 자체 영업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지난 2010년 12월 동아에스티(당시 동아제약)와 카티스템의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맺고 약 5년간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공동 진행해 왔다.
이번 계약 종료로 메디포스트는 줄기세포 치료제의 연구개발, 제조 및 영업·마케팅 등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면서 시장 확대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메디포스트는 카티스템의 자체 영업부서를 신설하고 외부에서 전문가를 영입하는 한편, 동아에스티와의 영업 및 관리 전반에 관한 인수인계를 오는 6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카티스템 제품사진(메디포스트 제공)
메디포스트는 지난 2010년 12월 동아에스티(당시 동아제약)와 카티스템의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맺고 약 5년간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공동 진행해 왔다.
이번 계약 종료로 메디포스트는 줄기세포 치료제의 연구개발, 제조 및 영업·마케팅 등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면서 시장 확대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메디포스트는 카티스템의 자체 영업부서를 신설하고 외부에서 전문가를 영입하는 한편, 동아에스티와의 영업 및 관리 전반에 관한 인수인계를 오는 6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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