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는 일본 경제지 니혼게이자이신문(이하 닛케이)이 지난 28일 '넥스트 아시아'라는 고정 코너에서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소개했다고 29일 밝혔다. 닛케이는 메디톡스가 작년 기준 영업이익률 56%를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와 설립 배경, 향후 발전 전망에 대해 다뤘다. 해당 코너에서는 메디톡스가 미용 및 항노화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는 시기와 맞물려 성장해온 가운데 현재 보툴리눔 톡신 시장이 연간 두 자리 이상의 성장률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공격적인 판로 개척을 추진하고 있는 현황을 소개했다.
한편 메디톡스는 3종류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자체 개발한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세계 60여개국에 진출해 전체 매출액의 60% 이상을 수출을 통해 이루고 있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의 인터뷰와 회사에 대한 분석 및 전망이 소개되고 있다.(메디톡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