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백서에는 IP-데스크의 발전 과정과 지난해 주요 사업내용·실적, 사업현황 등의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12개 IP-데스크 소재 지역의 해외 현지 지식재산권 동향 정보와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 우수 지원 사례 등도 집중 조명했다.
코트라와 특허청은 2009년부터 정부 3.0 협업의 하나로 우리 기업의 현지 지식재산권(IP) 보호를 위해 IP-데스크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중국과 태국, 베트남, 미국, 독일, 일본 등 총 6개국에서 12개 코트라 해외무역관에서 운영 중이다.
IP-데스크는 작년 한해 총 6841건의 지식재산권 상담과 1114건의 해외 상표·디자인 출원, 15건의 침해조사를 지원하는 등 해외에 진출한 우리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보호에 이바지했다.올해는 중국, 베트남, 독일에 변호사와 변리사 등의 전문자격사를 추가 채용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백서는 KOTRA 해외시장뉴스(news.kotra.or.kr)에 공개하고 책자로도 발간할 예정이다.
박정일기자 comja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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