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라인은 광케이블 전국망을 보유한 기간통신사업자다. 국내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용회선, 인터넷회선, 인터넷전화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액틸리티는 IoT 전용망 '로라(LoRa)' 표준을 주도하는 IoT 전문 기업이다.
회사는 IoT 전국 전용망 구축을 진행하고, 액틸리티와의 협업으로 저전력 위치추적, 디바이스 제어, 고객 맞춤형 암호화 제공 등 차별화된 IoT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내 상수도 원격검침을 시작으로 가스 원격검침, 장비 관리(원격 모니터링, 원격 컨트롤, 위치 추적 등), 노인과 아이들 보호용 위치 제공, 인프라 모니터링(도로 및 터널)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형석 드림라인 대표는 "IoT 사업을 통해 기존 유선사업자에서 유·무선사업자로의 변화를 시도 중"이라고 말했다.
정윤희기자 yu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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