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는 웹툰 플랫폼 '케이툰(KTOON)'을 통해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케이툰' 웹툰에 간접광고(PPL)를 하거나 특정 브랜드를 위한 웹툰을 제작하는 식으로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작가 현이씨의 '즐거우리 우리네 인생' 시즌3 복귀편에서 농심의 신제품 '볶음 너구리' PPL을 진행한다. 농심의 캐릭터 너구리를 작가의 친구로 등장시키고, 새로워진 친구의 모습에 위로를 받는 장면으로 새로운 제품에 대한 특징을 작품에 녹였다.
회사는 또, 스쿨푸드(대표 이상윤)와도 웹툰을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앞서 작가 김원종의 '밥해주는 남자' 시즌2 번외편에서 스쿨푸드 배달서비스 관련 PPL을 진행한데 이어, 내달 스쿨푸드 일부 직영점의 트레이와 배달 전단지 등에 케이툰을 통해 연재된 웹툰을 노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케이툰에서는 평창 올림픽 홍보 웹툰 '평창 동계 올림픽: 하나된 열정'과 선데이토즈 애니팡 캐릭터 웹툰 '우리동네 특공대' 등을 연재 중이다. 정윤희기자 yuni@dt.co.kr
KT는 웹툰 플랫폼 '케이툰(KTOON)'을 통해 웹툰에 간접광고(PPL)를 하거나 특정 브랜드를 위한 웹툰을 제작하는 식으로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모델이 케이툰을 통합 기업 마케팅 활동지원 사업을 알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