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조기 합격을 알려온 곳은 미국 프린스톤 대학교, 존스홉킨스 대학교, 시카고 대학교, 미시건 대학교 등이며 영국 옥스브리지에 7명, 런던대학교(UCL)에는 무려 14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캠브리지 대학교 의과대학, 옥스포드 대학교 음악대학 등 전공도 다양하다.
오는 3월,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세계 대학들이 본격적으로 정시 합격자를 발표하는 시즌이 다가오면 합격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올해에는 예년보다 캐나다, 홍콩 소재 대학에 지원한 학생들이 더욱 늘어났으며 독일 소재 대학에 원서를 제출한 학생도 있어 NLCS Jeju의 저변이 더욱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김보영 진학 지도 교사는 "학생들의 삶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대학에서 요구하는 조건들을 잘 갖추어 원하는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더 다양한 국가에서 우리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서포트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NLCS Jeju는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교에서 자신에게 맞는 전공을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학 진학 상담팀(UGC)을 운영하고 있다. 재학생들은 본격적인 Sixth Form 과정에 접어들기 전 도서관에서 대입과 관련된 자료를 자유롭게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담팀과 함께 체계적인 입시 계획을 수립해나간다. 또한 재학 중 미국, 영국으로의 여행을 통해 현지 캠퍼스 투어, 세계 유수 교육기관의 교직원, 학생, 교수들과의 면담을 직접 경험하면서 스스로 동기 부여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갖게 된다.
여기에 NLCS Jeju는 철저한 교육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이 높은 학업 성취도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해 졸업생들의 IB 성적 평균을 살펴보면 세계 평균인 30.1점보다 월등히 높은 38점을 달성했다. 졸업생 57명 중 40점 이상을 획득한 학생은 43%이며 2개 국어로 IB성적을 획득한 학생은 무려 89%에 달한다.
이에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제주국제학교입학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NLCS Jeju는 오는 3월 18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2017-2018학년도 입학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후 3월 24일에는 NLCS Jeju 캠퍼스 투어를 진행, 학생과 학부모들이 교육 환경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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