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후지제록스 봉사동호회 '한 사랑회', 공식 한국 후지제록스 축구단, 노동조합 소속 임직원과 가족 등 60명이 참여해 소외 이웃들에게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이 행사는 한국 후지제록스의 이웃사랑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소외 이웃들에게 연탄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 참가한 임직원과 가족들은 구룡마을의 지원 가구를 직접 찾아가 연탄 3000장을 전달하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우에노 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온기를 나누고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기자 silve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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