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피트니스대회로 자리매김한 피트니스 스타 챔피언십의 첫 번째 일정인 내셔널리그가 오는 4월 1일 KBS 아레나홀에서 개최된다.
이미지 설명 : 피트니스 스타 챔피언십 심사위원으로 합류하는 송희영 부산경상대학교 스포츠레저과 전임교수(왼쪽)와 최주일 중국 (주)이취유한공사 이사(사진=피트니스 스타 제공)
지난 1월 11일부터 대회 참가 접수를 시작한 이래 벌써 250명의 선수가 신청을 완료하면서 대회를 향한 뜨거운 열기를 짐작하게 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참가 선수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파크 자동차 1대를, 관중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닝 자동차 1대를 제공하는 파격적인 경품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회 주최 측은 역대 최고, 최다 피트니스 선수들과 보디빌더들이 참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따라서 심사위원 선정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송희영 부산경상대학교 스포츠레저과 전임교수와 최주일 중국 (주)이취유한공사 이사를 심사위원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여러 대학에서 스포츠 관련 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지도자 실기검사관을 지낸 송희영 교수는 전국피트니스챔피언십 체급 2위, 순천시장배 피트니스대회 체급 1위를 한 현역 선수이기도 하다. 그는 "너무 멋진 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선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회, 학연이나 지연에 의한 불공정한 판정이 없는 깨끗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또한 중국에 뷰티 한류를 전파하기 위해 앞장서 온 최주일 대표는 현재 대구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와 칼진블리스 헤어살롱을 운영하고 있으며, 닥터발란스 중국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인물. 최 대표는 "누구보다 피트니스 스타대회가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기울이는지 잘 알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 출전한 모든 선수분들이 자신의 기량과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공정한 심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 피트니스 스타 챔피언십 내셔널리그의 1차 신청접수는 3월 19일까지며, 2차 신청접수는 3월 2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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