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테크노밸리 U1 센터'는 강남까지 20분대, 분당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연결되는 상일IC와 중부고속도로와 연결되는 하남IC와 인접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수도권 간선급행버스(BRT)가 운행 중이며 지하철 5호선 상일동∼미사 구간(내년)과 미사∼검단산 구간(2020년), 지하철 9호선 3차 구간(내년)이 개통되면 교통 여건은 더 편리해진다. 센터는 대로변과 2면이 접해있으며 공공택지인 미사강변도시가 바로 옆에 있어 외부 접근성이 우수하다.
센터에는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되고 있다. 차량이 호실 안까지 진입할 수 있는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이 적용된다. 지식산업센터의 특성상 물류하역의 교류가 많다는 점을 고려했다.
인근 미사강변도시의 지식산업센터 층수 제한인 10층보다 높은 15층 높이로 들어선다. 다양한 업계 간 교류가 가능하다. 또 최대 층고가 5.4m로 탁 트인 업무공간을 제공하며 바닥하중도 ㎡당 최대 1.5톤까지 지탱할 수 있게 해 안정성을 높였다.
입주민을 위한 휴게공간도 장점이다. 1층에는 오픈 스테이지가 생기며 바닥분수, 동물테마파크, 클라이밍장이 마련되며 옥상층은 옥외휴게공간으로 꾸며진다.
센터 인근 공동주택 부지에서는 1300여 세대의 아파트가 공급되고 있다. 또한 도시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며 바로 연접한 미사강변도시에는 3만7000여 가구의 공동주택이 입주한다. 미사강변도시와 서울 강동지역에서 출퇴근이 편리해 우수인력 확보가 수월할 전망이다. 입주는 2019년 상반기 예정이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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