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내달 28일까지 'U+파손도움' 프로그램의 휴대전화 수리비 지원 고객을 대상으로 멤버십 포인트 차감을 면제해준다고 11일 밝혔다.
U+파손도움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은 LG유플러스 LTE 휴대전화를 사용 중인 이용자가 휴대전화 파손시 수리비의 20~30%(최대 5만원)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횟수 상관없이 연간 한도 내에서 수리비를 지원하고, 지원 금액은 멤버십 포인트에서 차감된다.
수리비는 멤버십 등급, 장기고객 여부, R클럽 가입 여부에 따라 한도 내에서 지급한다. VIP 등급 이상은 장기고객 여부에 따라 3만~5만원, 다이아몬드·골드는 1만5000~2만5000원, 실버·일반은 1만~1만5000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수리비 지원을 이미 받은 이용자도 올해 등급별 한도 내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윤희기자 yu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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