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진행하는 정보화 프로젝트, 학술연구 용역 등 신기술·서비스 분야 한 주간 입찰 정보를 매주 월요일 게재하니 사업 기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조달청은 이번 한 주 동안 법제처의 '정부입법시스템 유지보수사업' 등 156건, 623억원 상당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 입찰을 집행한다.
분야별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행정전자서명시스템 등 운영 및 유지관리사업 등 86건, 302억원 규모의 정보화 사업 △2017년 통신중계서비스 중계업무용역 등 66건, 271억원 규모의 일반용역 사업 △남양주시 중앙도서관 건립사업 설계용역 등 4건, 50억원 규모의 건설용역 사업이 각각 진행된다. 법제처의 '정부입법시스템 유지보수사업'은 37억3300만원 규모로,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으로 오는 12일 개찰한다.
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행정전자서명시스템 등 운영 및 유지관리사업'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의 '2017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정보시스템 유지관리사업' 등은 각각 14억7700만원, 10억3400만원 규모로 협상계약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정보화사업은 전체 86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로 이뤄져 302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용역은 10억원 이상 5건을 제외한 61건이 중소기업간 경쟁입찰 또는 10억원 미만 사업으로, 전체 금액의 57.5%인 156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 대전 소재 본청(278억원)과 서울지방청(175억원) 등 2개 청이 전체 금액의 72.7%를 차지하며, 기타 부산 등 10개 지방청은 170억원을 각각 집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