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MDS
■2016 히트상품
마케팅
안랩 MDS는 네트워크에서 엔드포인트 영역까지 악성코드가 유입될 수 있는 주요 지점에서 보안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하는 '지능형지속위협 대응 솔루션'이다. 정적 및 동적 악성코드 분석 기술이 융합된 하이브리드 위협 분석 기술로 알려지지 않은 신변종 위협도 탐지 가능하다.
안랩의 독자적인 '메모리 분석 기반의 익스플로잇 탐지 기술'이 적용된 안랩 MDS는 악의적인 행위의 종류나 행위 발생 여부와 관계없이 악성코드를 탐지해, 제로데이 공격은 물론 샌드박스 분석을 우회 시도하는 악성코드에 대한 자세한 분석이 가능하다.
안랩 MDS의 하이브리드 위협 분석 기술로 악성 행위의 '최종 발생' 여부와 상관없이 문서 프로그램의 취약점을 이용하는 보안 위협의 공격 시작 단계에서 악성 쉘코드(취약점을 이용해 시스템 내에서 특정 명령을 실행하도록 하는 기계어 코드)를 정확하게 탐지해 대응하고 있다.
특히 랜섬웨어나 지능형 보안위협은 첫 번째 희생자가 발생하면 주요 파일 암호화나 악성코드 내부 확산 등으로 피해가 커진다.
여타 APT 대응 솔루션의 경우 의심파일을 행위 기반 분석기술 등으로 분석하는 도중에 해당 의심 파일이 이미 기업 내 PC에서 실행돼 피해가 발생하는 시간 차 피해가 생길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안랩 MDS 실행 보류 기능은 신·변종 랜섬웨어나 기타 악성코드가 PC에서 실행되는 것을 일단 보류하고 가상환경에서 분석하는 기술이다. 암호화 채널, 네트워크, PC 장치 등 다양한 채널로 유입되는 의심 파일이 PC에서 실행되는 것을 차단한다.
샌드박스 기반 동적 분석 결과에 따라 악성으로 확정되면 영구 삭제한다. 분석하는 동안 해당 파일 실행을 잠시 보류하기 때문에 시간 차에 의한 '첫 번째 희생자' 발생을 막을 수 있다.
이경탁기자 kt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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