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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 "`마이캐시맵` 경제생활에서 가이드에서 핀테크 접속 통로로 육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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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 "`마이캐시맵` 경제생활에서 가이드에서 핀테크 접속 통로로 육성할 것"
마이캐시맵 실행 화면들. 마이캐시맵은 생활밀착형 현금 카드 거래내역 관리 앱이라 할 수 있다. 씀씀이 별 통계와 소비 패턴 분석 모듈이 탑재돼 있어, 주·월·연간으로 개인 경제생활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다. (주)펄 제공

펄, "`마이캐시맵` 경제생활에서 가이드에서 핀테크 접속 통로로 육성할 것"
마이캐시맵 실행 화면

펄, "`마이캐시맵` 경제생활에서 가이드에서 핀테크 접속 통로로 육성할 것"
구자상 (주)펄 대표

현금 출납이나 예산지출 현황을 관리하는 개인 가계부 앱 시장 규모는 현재 1000만 명 내외로 추산된다. '네이버 가계부'와 '똑똑한 가계부', '편한 가계부' 등이 선도 앱으로 다운로드 수 100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신규 가계부 앱이 속속 등장하면서 차별화된 융합 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앱들은 스마트폰 중심의 가계부 작성 방식으로 폰을 바꿀 경우 계속 사용이 어렵다. 정보수집 방법도 SMS 수집 방식으로 현금인출이나 계좌이체 등의 거래가 입력되지 않아 거래 연속성이 떨어지는 맹점이 있다. 또한 가계부의 속성이 스스로 소비패턴을 확인해 예산수립을 돕는 것인데, 기존 대다수 앱들은 이 기능이 자동작성 방식으로 구동돼 피동적이다.

(주)펄이 새롭게 내놓은 가계부 앱 '마이캐시맵'(MyCashMap)은 클라우드 방식으로 스마트폰을 바꾸어도 문제가 없다. 또한 모바일 앱과 PC를 실시간 연동되도록 해놓아 언제 어디서든 가계부로서 기능을 한다. 정보수집 방식도 SMS가 아닌 웹 스크래핑(web scraping) 방식을 채택했다. 은행의 계좌와 카드사의 개인 계정에서 데이터를 실시간 추출해온다. 입출금 내역, 카드 쓴 내역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이를 기반으로 웹이나 앱 상에서 지출 내역을 작성하기 때문에 데이터 누락의 우려가 없다.

마이캐시맵은 한마디로 생활밀착형 현금 카드 거래내역 관리 앱이라 할 수 있다. 씀씀이 별 통계와 소비 패턴 분석 모듈도 탑재돼 있어, 주·월·연간으로 개인 경제생활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다. 여기에 예산 수립 기능도 추가돼 현명한 지출을 유도한다. 축의금이나 회원비 지출 등 돈과 관련한 다이어리를 형성하고, 쇼핑을 돕는 'To-Do' 기능도 탑재돼 있다. 지역 기반 할인 이벤트와 공연 정보도 연동돼 푸시되므로 문화여가생활 가이드 역할도 한다.

펄 구자상 대표(사진)는 "마이캐시맵은 합리적인 소비 지출을 유도하는 개인 밀착 경제생활 서포터로 개발됐다"며 "한눈에 소비패턴을 파악하고 다양한 할인 정보, 살고 있는 지역의 지자체나 공연장에서 마련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지역밀착 문화생활을 유도하는 금융·문화·생활 융합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마이캐시맵은 궁극적으로 개인 경제생활의 질적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문화 콘텐츠의 향유를 유도함으로써 가계부에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와 문화를 북돋우는 플랫폼이 되겠다는 것이다.

마이캐시맵은 여타 가계부 앱과 달리 스크래핑 방식으로 개인 금융 데이터를 수집함으로써 정보 누락 우려가 없을 뿐 아니라 앱 회원을 대상으로 은행 및 카드사와 공동 프로모션을 벌일 여지도 많다. 펄은 금융권 공동 API 오픈을 앞두고 스크래핑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은행 통장과 카드사 개인 계정을 API를 통해 실시간 공유하게 되면 더욱 다양한 서비스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결국 마이캐시맵이 통장 역할을 대신하면서 앱 소지자는 종이통장 발급이 불필요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API를 통해 새롭게 등장하는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구 대표는 "마이캐시맵이 지역 기반 서비스를 하므로 현재 활성화 과제를 안고 있는 지역 지자체나 공공기관의 문화예술 행사가 활성화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구 대표는 그 근거로 개인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부동산, 숙박, 배달음식 앱에 비해 가계부 앱은 훨씬 더 생활에 밀접돼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부동산 숙박 배달 앱들은 자주 이용해야 일주일에 평균 3회 내외지만, 가계부 앱은 일일 최소 3~5회 접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구 대표는 "마이캐시맵을 돈과 연계한 개인의 경제생활과 지역 문화·여가생활 서포트에서 나아가 핀테크를 통한 재테크 컨설턴트 역할을 하는 '가계부 앱의 카카오'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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