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유플러스TV 아트 앤 클래식
■ 2016 상반기 히트상품
품질우수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세계 최정상급 공연예술을 거실에서 무료 감상할 수 있는 '유플러스TV 아트 앤 클래식' 서비스로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회사는 경제적· 시간적 제한으로 공연장을 찾기 힘들었던 이용자가 손쉽게 안방에서 프리미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기획했다. 이 상품은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 발레단, 미술전시 등 공연예술 콘텐츠 총 310편을 IPTV서비스인 '유플러스TV'로 무료 제공하는 것이다.
회사의 모바일 비디오플랫폼 'LTE 비디오 포털'에서도 기본 월정액(5000원) 가입자를 대상으로 무료 제공한다. 이용자는 유플러스TV 또는 LTE 비디오 포털 내 메뉴에서 서비스 분류를 선택해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회사는 서비스 기획 과정에서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발레리나 김주원, 음악 평론가 장일범 등 유명 예술가의 추천을 받아 엄선한 콘텐츠를 제공해 서비스 신뢰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서비스가 제공하는 대표 콘텐츠로는 천재 안무가인 매튜 본의 댄스 뮤지컬 '잠자는 숲속의 미녀'가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오는 7월 초 공연 종료 직후 유플러스TV를 통해 단독 영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태양의 서커스의 국내 미 공연작인 '태양의 서커스 : 코르테오'를 비롯해 매년 8월 열리는 120년 전통의 클래식 페스티벌 'BBC 프롬스', 런던 테이트 모던 미술관 역사상 최다 관람객을 기록한 '마티스 특별전 컷 아웃'도 단독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예술가들로부터도 호평을 받았다. 김주원 발레리나는 "'유플러스TV 아트 앤 클래식'을 통해 발레를 비롯해 그동안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공연예술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회사는 앞으로도 공연예술 분야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 가정에서도 고품격 여가생활을 누리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박지성기자 j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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