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49㎡' 초소형 31% … 1~3인 가구에 인기
분양가 평당 1730만원
동대문 첫 자이 아파트
견본주택 오픈 관심집중
높은 청약경쟁률 예고
분양가 평당 1730만원
동대문 첫 자이 아파트
견본주택 오픈 관심집중
높은 청약경쟁률 예고
![[분양현장 돋보기] 답십리 파크자이](http://contents.dt.co.kr/images/201606/2016062002101076036002[1].jpg "[분양현장 돋보기] 답십리 파크자이")
![[분양현장 돋보기] 답십리 파크자이](http://contents.dt.co.kr/images/201606/2016062002101076036002[2].jpg "[분양현장 돋보기] 답십리 파크자이")
GS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14구역을 재개발한 동대문구의 첫 자이 브랜드아파트 '답십리 파크자이'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9개 동 802가구이며 35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주택형별로 △49㎡ 109가구 △59㎡ 145가구 △84㎡ 97가구다. 분양가는 3.3㎡당 1730만원이다.
최근 싱글족과 신혼부부 등 1~3인 가구에 인기가 높은 전용 59㎡ 이하 초소형 평면인 49㎡ 주택형이 일반 공급 물량의 31%를 차지하는 게 특징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가구 중 1~3인 가구의 비중은 75.1%에 달했고 중소형 아파트 거래량이 전체 아파트 거래량의 82%를 차지했다. 1~3인 가구의 증가와 공간 효율성을 높인 평면 설계 진화로 중대형 못지않은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셈이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광화문까지 17분, 여의도까지 35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내부순환로 사근램프가 있어 차량을 이용하더라도 서울 주요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생활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 용두점과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청량리점, 이마트 왕십리점 등이 가깝다. 한양대학교 병원과 가톨릭성바오로병원도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단지 남·북측으로 답십리 공원과 청계천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답십리초등학교, 숭인중학교, 동대문중학교, 휘경중학교, 동대부남중학교, 휘경여자중학교, 해성여자고등학교, 경희여자고등학교, 대광고등학교가 있다.
임종승 GS건설 답십리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서울 동대문구에 들어서는 첫 번째 자이 아파트라는 점에서 홍보 초기부터 주택 수요자의 관심이 높았는데 견본주택 오픈을 앞두고 홈페이지 하루 방문객이 1만명을 넘을 정도"라며 "동대문구, 강북뿐 아니라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까지 관심 고객이 확대되는 추세라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광진구 군자동 473-1에 마련된다. 청약 일정은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계약은 7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박상길기자 sweatsk@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