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병신(丙申)년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원자력 안전규제 정책을 착실히 수행하면서 새로운 규제수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국가 핵투명성 및 핵안보를 강화하고 핵테러 등 새로운 위험 요인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원자력발전소 해체, 사용후핵연료 관리, 중대사고 예방과 같은 새롭게 등장한 규제수요도 먼저 대비하겠습니다. 원전에 대한 안전 심·검사를 철저히 수행하고 사업자의 안전문화 점검을 한층 강화하는 등 원전 관리·운영체계를 안전 최우선으로 개선하겠습니다.
더불어 방사선 작업종사자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생활방사선 감시체계를 갖추는 등 방사능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결코 번복되지 않는 믿음직한 약속이라는 '계포일락(季布一諾)'을 되새기며, 국민이 신뢰하는 원자력안전 정책을 펼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