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MXM' 부스에 '마스터 라운지'라는 공간을 마련해 MXM의 캐릭터(마스터)와 브랜드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전시와 이색적인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마스터 라운지'에서는 게임 내 사진작가로 등장하는 마스터 '로레인'과 카메라 업체 캐논의 제휴 부스를 운영한다. '로레인'으로 분장한 코스프레 모델이 방문객들에게 기념 사진을 찍어줄 예정이다. 사진은 현장에서 캐논의 포토 프린터(CP-910)를 이용해 바로 인화한다. 또 캐논의 카메라 'EOS-1DX'를 '로레인'의 콘셉트 카메라로 선보이고, 캐논의 다양한 카메라 제품을 전시한다.
아이돌 콘셉트의 마스터 '비타'와 삼성전자 및 오로나민C와의 제휴 부스도 선보인다. 부스 방문객들은 '비타'의 뮤직비디오를 2015년형 삼성전자 32인치 커브드 모니터(LS32E590CS/CR)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또 체험 버전을 시연한 방문객은 오로나민C 음료를 받을 수 있다.
운동화 수집이 취미인 마스터 '징타이'를 주제로 한 '징타이 존'에서는 징타이와 그가 수집한 다양한 운동화를 함께 소개한다. 인기 블로그 '그림은 손으로 그린다'를 운영하는 최원호 작가가 현장에서 직접 리폼 운동화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회사는 야구선수 마스터 '소니드'와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의 제휴 부스, 기술자 마스터 '모로로'와 엔비디아의 제휴 부스를 운영한다.
MXM의 '마스터 운동회' 모드를 체험할 수 있는 '프리-플레이 존'도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6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가 탑재된 게이밍 노트북을 이용해 MXM의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다.
이 밖에 회사는 MXM의 마스터를 주인공으로 한 자체 웹툰 브랜드 'MXM 코믹스 존'을 운영해 인텔의 최신형 '투인원 노트북'을 통해 'R&B', '노아', '이노윈'의 웹툰을 선보인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