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다이나믹미디어학과 특성화 사업으로 '자격증 취득 여름캠프', '미술·디자인을 통한 창의·인성 프로그램', '모바일TV방송 앱개발 몰입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건국대 글로컬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 다이나믹미디어학과는 올 여름방학 동안 3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이나믹미디어학과 학문단위 특성화사업 중 '학생 자격증 취득 지원'의 하나로 지난 6월 진행한 '2015 자격증 취득 여름캠프'에서는 참여 학생 32명이 'ACA(Adobe Certified Associate) 국제자격증' 취득 시험에 모두 합격했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영상 및 광고·홍보분야에서 주요한 영상 편집 툴인 '어도비 프리미어(Adobe Premiere)'의 'ACA공인 국제자격증' 취득과정이다.
자격증 취득 여름캠프에는 ACA로부터 파견된 전문 강사진과 다이나믹미디어학과 학생과 다전공 학생 등 32명의 참여했으며 자격증 테스트에서 전원 합격했다. 건국대 다이나믹미디어학과는 ACA(Adobe Certified Associate)의 공인인증센터(ATC, Authorized Testing Center)로 교내와 지역, 전국의 희망자를 대상으로 ACA 자격증 관련 교육과 테스트를 주관한다.
다이나믹미디어학과는 또 2015년 하계방학기간 중 두 번째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29일부터 7월5일까지 6박7일 간 '미술·디자인을 통한 창의·인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이나믹미디어학과 학생 25명과 교수진들이 참여한 이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자유로운 창작 활동과 이론수업을 통해 창의성을 배양했다. 학기 중 수업과는 달리 학생 개인이 정한 목표를 교수들이 지원하는 방식의 이 프로그램에서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창의성 높은 학생들의 작품이 선보였다. 오픈 스튜디오에는 짧은 기간 300호가 넘는 대작을 만들기도 하고 창의성 높은 다양한 설치작품이 완성됐다.
다이나믹미디어학과의 하계방학기간 중 특성화 사업은 3차 프로그램으로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몰입 워크숍 : 모바일TV방송을 위한 앱 개발'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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