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상반기 히트상품 소비자추천
휴먼웍스의 픽스 프라임 블루투스 이어폰(모델명 XBT-501)은 번거로운 선 연결 없이 무선으로 고음질 음악 감상이 가능한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최신 기술인 블루투스 4.0과 무손실 음원 전송 apt-X 코덱을 지원해 빠른 전송 속도와 넓은 대역폭으로 고음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넥 밴드 형태보다 가벼운 초경량, 초소형 디자인과 독자 설계를 적용, 3중 단선 방지 기능을 갖췄다. 목 뒤로 돌려 귀에 착용하는 백 헤드 방식으로 설계됐다.
함께 제공되는 케이블 조정장치로 길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또 기본 제공되는 이어가드를 사용하면 강력하게 고정할 수 있어 스포츠 등 극도의 격렬한 움직임에도 흔들림 없는 착용감을 제공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픽스 프라임 블루투스 이어폰에 사용된 케이블은 톱니 형태의 패턴이 들어간 케이블로, 줄 꼬임과 단선 방지 효과를 높여준다. 고감도 마이크가 내장돼 있어 음성 통화가 가능하며, 스마트폰 카메라 무선 셔터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등 기능도 다양하다.
블루투스 기기를 처음 사용하는 경우 가장 어렵게 생각하는 페어링도 한 번의 터치와 음성 안내 기능으로 간단히 할 수 있다. 동시 2대의 스마트기기를 연결하는 멀티 페어링 기능도 지원한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동시에 사용할 경우 멀티 페어링 기술을 이용하면 이어폰을 따로 써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배터리 충전을 위한 단자로는 스마트폰이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마이크로 5핀 USB 충전 커넥터를 채택했다. 한 번 충전으로 4시간 이상의 연속 통화,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박세정기자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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