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24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을 통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메르스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6개 시중은행과 정책금융기관이 마련된 총 2조2000억원 규모의 지원 현황과 신속한 지원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6개 시중은행은 1조원의 자금을, 정책금융기관은 1450억원의 자금과 1조1000억원의 보증 등을 통해 메르스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
시중은행은 메르스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자금에 대해 금리(최고 1.25%)를 우대해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한정화 중기청장은 "메르스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은행과 정책금융기관의 적극적인 금융지원과 함께 전통시장 이용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이 자리는 메르스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6개 시중은행과 정책금융기관이 마련된 총 2조2000억원 규모의 지원 현황과 신속한 지원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6개 시중은행은 1조원의 자금을, 정책금융기관은 1450억원의 자금과 1조1000억원의 보증 등을 통해 메르스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
시중은행은 메르스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자금에 대해 금리(최고 1.25%)를 우대해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한정화 중기청장은 "메르스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은행과 정책금융기관의 적극적인 금융지원과 함께 전통시장 이용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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