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여파로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14억5000만원을 조기 집행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16일 범중소기업계 내수살리기 추진단 발족 이후 첫 조치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 구입 △600여명의 업종별 중소기업대표가 참여하는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정상 개최 △하반기 기념품 및 선물용물 조기 구입 등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13개 지역본부별로 지역 유관기관·협동조합 등과 공동으로 지역별 내수 살리기 추진단을 구성해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임직원들에 하계 휴가 국내에서 보내기와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사용 등을 독려할 계획이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내수 살리기는 작은 것이라도 조기에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중기중앙회 자체적으로 실천 가능한 것부터 우선 시행하기로 했다" "작은 실천이 경제계 전체로 확산·시행된다면 내수살리기에 큰 동력이 될 수 있는 만큼 정부·지자체·공공기관, 기업 그리고 전 국민의 내수 살리기 동참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유근일기자 ryuryu@dt.co.kr
중기중앙회는 지난 16일 범중소기업계 내수살리기 추진단 발족 이후 첫 조치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 구입 △600여명의 업종별 중소기업대표가 참여하는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정상 개최 △하반기 기념품 및 선물용물 조기 구입 등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13개 지역본부별로 지역 유관기관·협동조합 등과 공동으로 지역별 내수 살리기 추진단을 구성해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임직원들에 하계 휴가 국내에서 보내기와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사용 등을 독려할 계획이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내수 살리기는 작은 것이라도 조기에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중기중앙회 자체적으로 실천 가능한 것부터 우선 시행하기로 했다" "작은 실천이 경제계 전체로 확산·시행된다면 내수살리기에 큰 동력이 될 수 있는 만큼 정부·지자체·공공기관, 기업 그리고 전 국민의 내수 살리기 동참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유근일기자 ryury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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