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홈서비스 기사가 가입자 가정을 방문해 원하는 장소나 가구, 가전제품 등을 살균 소독해주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식약청에서 승인한 MD125 강력 살균제로 집안 내 신발장, 거실 테이블, 문고리, 리모컨, 컴퓨터 등 메르스 감염이 예상되는 모든 경로에 소독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회사 전체 홈서비스 기사는 약 2200명으로, 하루 평균 개통과 AS를 합쳐 1만2300여건의 업무를 소화하고 있다. MD125는 미국환경청에 등재된 약품이다. 세계 최고의 박테리아 박멸 효과가 있는 강력 살균제로, 신종플루, 조류독감, 슈퍼박테리아 박멸 등에 사용되고 있다.
회사는 지난 8일부터 메르스 대책반을 구성해 사전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활동 중이다. 또 가입자 중 메르스 확진자, 격리자의 6월 통신요금을 면제해주고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유선은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070), IPTV의 기본요금이 감면된다.(유료콘텐츠 제외) 또 메르스 예방용 마스크 100만개를 확보해 직영매장 방문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정윤희기자 yuni@dt.co.kr
LG유플러스는 홈서비스 기사가 가입자 가정을 방문해 원하는 장소나 가구, 가전제품 등을 살균 소독해주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전체 홈서비스 기사는 약 2200명으로, 하루 평균 개통과 AS를 합쳐 1만2300여건의 업무를 소화하고 있다. 회사 홈서비스 기사가 가입자 가정을 방문해 살균 소독을 해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