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킴은 1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연남동 탕수육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레이먼킴은 '야간매점' 코너에서 연남동 탕수육과 만두를 소개했다.
레이먼킴은 "연남동 탕수육은 1시간이 지나도 바삭거림이 사라지지 않는다. 만두도 한꺼번에 튀기는 것이 아니라 야끼만두처럼 하나하나 튀긴다"며 "탕수육엔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만두 소에 두부를 넣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레이먼킴이 언급한 연남동 탕수육 집은 중국 요리 경력 40년의 이연복 대가의 중식당 '목란'으로 서울 서대문구 송월길에 위치해 있다.
가격은 탕수육 2만 원, 군만두 6,000원으로 저렴한 편에 속한다.
한편 중화 요리의 대가 이연복 셰프는 중국 화교 출신으로 17세 한국 최초 호텔 중식당인 명동 사보이 호텔에 입사해 22살 최연소 주방장으로 대만 대사관 주방장으로 입성했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요릿집을 차렸고 1999년 한국으로 복귀해 현재까지 연남동의 중화요리 전문점 목란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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