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게이머 출신 임요환의 아내 배우 김가연의 임신 소식이 화제다.
김가연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올렸다.
김가연은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귀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건강하게 낳아 잘 키울게요"라며 "늦은 나이라 걱정도 많지만 많은 분들이 아껴주시고 배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김가연 소속사 에피모터스 측도 "김가연이 임신 6주 정도 됐다"며 "김가연의 임신에 남편 임요환과 양측 가족들이 기뻐하고 있다. 축제 분위기"라고 밝혔다.
이날 김가연 측은 "아이의 태명은 마린이다"라며 "김가연이 임신 초기라 행동을 조심하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 당분간 연기 활동은 힘들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김가연 임요환 2세의 태명은 스타크래프트의 유닛 이름을 따와 '마린'으로 지었다고 한다.
임요환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태명을 스타크래프트 게임 속 유닛의 이름인 '마린'으로 짓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내가 e스포츠 선수로 10년 넘게 일해와서 그런지 내 아이에게는 '마린'이란 태명보다 더 어울리는 이름이 없더라"며 "나와 부인 모두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마린'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가연은 남편 임요환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김가연은 "오늘 우리 남편은 포커협회의 첫 출발을 위해 창단식에 갑니다. 이제 아빠가 될 가장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낼 거라고 집에서 응원할게요. 마린이 아빠 힘내요. 함께 가지 못해 미안해요. 그리고 고마워요"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임요환은 최근 프로포커선수로 전향해 화제가 됐다.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김가연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올렸다.
김가연은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귀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건강하게 낳아 잘 키울게요"라며 "늦은 나이라 걱정도 많지만 많은 분들이 아껴주시고 배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김가연 소속사 에피모터스 측도 "김가연이 임신 6주 정도 됐다"며 "김가연의 임신에 남편 임요환과 양측 가족들이 기뻐하고 있다. 축제 분위기"라고 밝혔다.
이날 김가연 측은 "아이의 태명은 마린이다"라며 "김가연이 임신 초기라 행동을 조심하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 당분간 연기 활동은 힘들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김가연 임요환 2세의 태명은 스타크래프트의 유닛 이름을 따와 '마린'으로 지었다고 한다.
임요환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태명을 스타크래프트 게임 속 유닛의 이름인 '마린'으로 짓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내가 e스포츠 선수로 10년 넘게 일해와서 그런지 내 아이에게는 '마린'이란 태명보다 더 어울리는 이름이 없더라"며 "나와 부인 모두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마린'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가연은 남편 임요환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김가연은 "오늘 우리 남편은 포커협회의 첫 출발을 위해 창단식에 갑니다. 이제 아빠가 될 가장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낼 거라고 집에서 응원할게요. 마린이 아빠 힘내요. 함께 가지 못해 미안해요. 그리고 고마워요"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임요환은 최근 프로포커선수로 전향해 화제가 됐다.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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