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기업현장 지원·정책 피드백 강화
무협, 의료 등 서비스산업 수출산업화 앞장
무협, 의료 등 서비스산업 수출산업화 앞장
■ 박근혜대통령 신년 기자회견-경제계 반응
경제계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결실을 맺자는 내용의 '박근혜 대통령 신년회견'에 신성장동력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화답했다.
12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경제혁신·창조경제 등을 통해 경제활성화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밝힌 점에 대해 환영한다"며 "특히 규제개혁의 지속 추진을 통해 내수활성화를 달성하겠다는 정부 의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어려운 대외환경과 가계 부채 등으로 인한 내수 침체가 맞물려 자칫 구조적 장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경제계는 정부가 추진하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 4대 구조개혁, 창조경제, 규제개혁 등의 핵심 경제정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신년 회견에 대해 "한국경제의 재도약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국력결집을 호소한 것으로서 매우 적절하다"고 견해를 밝혔다.
경제계는 과감한 혁신과 신성장동력 투자에 나서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대한상의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 성공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기업현장에서 기업들이 해야 할 일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정책에 대한 피드백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전국의 상공인들은 선진적인 규범과 관행을 솔선해 실천함으로써 사회의 신뢰와 지지를 회복하고 사회 구석구석까지 경제 활력과 따뜻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며 "앞으로 정부와 정치권,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계층과 세대, 지역과 이념을 넘어 소통과 화합이 활발하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무역협회는 무역업계가 공공, 노동, 금융, 교육 개혁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중소기업들의 FTA 활용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농업과 의료, 문화 등 서비스산업을 신성장동력, 수출 산업화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혁신적인 교육시스템과 규제 없는 비즈니스 환경을 발판으로 삼아 2008년 발생한 금융위기로부터 빠르게 회복 중인 미국을 주목해야 한다"며 "우리도 경기회복을 위해 기업들이 비즈니스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경제영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우리 제품의 국제경쟁력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호승·김수연기자 newsnews@
경제계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결실을 맺자는 내용의 '박근혜 대통령 신년회견'에 신성장동력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화답했다.
12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경제혁신·창조경제 등을 통해 경제활성화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밝힌 점에 대해 환영한다"며 "특히 규제개혁의 지속 추진을 통해 내수활성화를 달성하겠다는 정부 의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어려운 대외환경과 가계 부채 등으로 인한 내수 침체가 맞물려 자칫 구조적 장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경제계는 정부가 추진하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 4대 구조개혁, 창조경제, 규제개혁 등의 핵심 경제정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신년 회견에 대해 "한국경제의 재도약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국력결집을 호소한 것으로서 매우 적절하다"고 견해를 밝혔다.
경제계는 과감한 혁신과 신성장동력 투자에 나서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대한상의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 성공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기업현장에서 기업들이 해야 할 일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정책에 대한 피드백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전국의 상공인들은 선진적인 규범과 관행을 솔선해 실천함으로써 사회의 신뢰와 지지를 회복하고 사회 구석구석까지 경제 활력과 따뜻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며 "앞으로 정부와 정치권,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계층과 세대, 지역과 이념을 넘어 소통과 화합이 활발하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무역협회는 무역업계가 공공, 노동, 금융, 교육 개혁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중소기업들의 FTA 활용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농업과 의료, 문화 등 서비스산업을 신성장동력, 수출 산업화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혁신적인 교육시스템과 규제 없는 비즈니스 환경을 발판으로 삼아 2008년 발생한 금융위기로부터 빠르게 회복 중인 미국을 주목해야 한다"며 "우리도 경기회복을 위해 기업들이 비즈니스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경제영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우리 제품의 국제경쟁력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호승·김수연기자 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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