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뺑덕’ 정우성이 이솜의 매력에 대해 언급했다.
정우성은 2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마담 뺑덕’(감독 임필성) 제작보고회에서 “19금 치정 멜로지만 이솜은 대범했다”고 칭찬했다.
그는 “이솜에게 영화를 선택한 계기를 물어봤다. 필연적인 노출장면도 있고 19금 치정 멜로가 여배우에겐 부담이 됐을 법도 했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또 “이솜이 ‘출연 전 어머니와 함께 상의했다’고 하던데 좋은 과정인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촬영 내내 용감했고 대범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솜 역시 정우성에 대해 “평소에도 조각 같으시고 연기할 때도 조각 같다”는 말로 화답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담 뺑덕 정우성-이솜, 수위 궁금하네” “마담 뺑덕 정우성-이솜, 빨리 보고 싶다” “마담 뺑덕 정우성-이솜, 연기 호흡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마담 뺑덕’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로 재연해 한 남자와 그를 사랑한 여자, 그리고 그의 딸 사이를 집요하게 휘감는 사랑과 욕망, 집착의 치정 멜로극으로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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