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후보자 칼럼 대필 의혹
살인 배후 지목 김형식 시의원
살인 배후 지목 김형식 시의원
1. 축구대표팀 귀국
지난달 30일 새벽 브라질월드컵에서 H조 최하위 성적을 거둬 16강 진출이 좌절된 한국 국가대표팀과 홍명보 감독이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예정됐던 해단식은 이뤄지지 못했다. 홍명보 감독은 귀국 기자회견에서 "월드컵 기간 국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우리에게 아직 미래가 있다고 생각하며 감독인 저 자신이 부족해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일부 축구팬들은 대표팀을 향해 호박엿 사탕을 집어 던졌다.
2. 김명수 기명칼럼 대필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기명칼럼 대필 의혹이 제기됐다. 30일 김 후보자를 지도교수로 석사학위 논문을 받았던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이희진 씨는 한 주간지에 `교육부 장관 후보자께 제자가 드리는 편지`라는 글에서 이 같은 대필 의혹을 주장했다. 이씨는 "표절 의혹이 제기되는 논문 중 상당수는 제가 같이 수업을 들었거나 연구실에서 뵀던 사람들의 논문"이라며 "그 논문을 원저자가 쓰는 과정도 보았고 다 쓴 논문을 교수님을 `제1저자`로 해 학술지에 싣기 위해 요약하는 과정도 여러 차례 봤다"고 주장했다.
3. 북한 미사일
1일 일본 정부가 베이징에서 열린 북일 정부 간 국장급 협의에서 최근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항의했다. 북한은 자신들이 미사일을 발사할 권리가 있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이하라 준이치 일본 측 수석대표는 이날 오전 주중 북한대사관에서 열린 국장급 협의 모두발언에서 "중요한 협의를 앞두고 29일 새벽 북측이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사안이 있었다"며 "유엔안보리 결의, 일조(북일) 해양선언, 6자회담 원칙에 위배되며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
4. 김형식 시의원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살인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김형식 서울시의회 의원이 구속 수감 중에도 친구이자 살인혐의를 받고 있는 팽모씨(44)에게 편지를 보내 묵비권 행사를 부탁한 사실이 알려졌다. 30일 오후 TV조선은 "살인청부혐의로 구속된 시의원 김형식이 오늘(30일) 오전 같은 유치장에 살인혐의로 수감된 팽모씨에게 편지를 보냈다"며 "`친구야 미안하다`로 시작하는 편지에서 김형식 시의원은 팽씨에게 `우리 약속하지 않았느냐? 재판정에서 묵비권을 행사했으면 좋겠다`고 회유했다"고 보도했다.
5. 백화점 붕괴
29일 서울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발생한 천장 마감재 추락 사고는 노후한 석고보드가 자체 무게를 이기지 못한 탓일 가능성이 크다는 잠정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30일 관할구청인 강동구청과 소방, 경찰은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사고현장을 조사한 결과 천장 구조와 건물 자체에는 안전상 문제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 강동구 관계자는 "마감재로 쓰이는 석고보드는 와이어로 천장에 연결된 경량철재에 나사못으로 고정하는데, 이번 사고의 경우 와이어와 경량철재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자료제공=다음 소셜픽 검색
지난달 30일 새벽 브라질월드컵에서 H조 최하위 성적을 거둬 16강 진출이 좌절된 한국 국가대표팀과 홍명보 감독이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예정됐던 해단식은 이뤄지지 못했다. 홍명보 감독은 귀국 기자회견에서 "월드컵 기간 국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우리에게 아직 미래가 있다고 생각하며 감독인 저 자신이 부족해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일부 축구팬들은 대표팀을 향해 호박엿 사탕을 집어 던졌다.
2. 김명수 기명칼럼 대필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기명칼럼 대필 의혹이 제기됐다. 30일 김 후보자를 지도교수로 석사학위 논문을 받았던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이희진 씨는 한 주간지에 `교육부 장관 후보자께 제자가 드리는 편지`라는 글에서 이 같은 대필 의혹을 주장했다. 이씨는 "표절 의혹이 제기되는 논문 중 상당수는 제가 같이 수업을 들었거나 연구실에서 뵀던 사람들의 논문"이라며 "그 논문을 원저자가 쓰는 과정도 보았고 다 쓴 논문을 교수님을 `제1저자`로 해 학술지에 싣기 위해 요약하는 과정도 여러 차례 봤다"고 주장했다.
3. 북한 미사일
1일 일본 정부가 베이징에서 열린 북일 정부 간 국장급 협의에서 최근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항의했다. 북한은 자신들이 미사일을 발사할 권리가 있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이하라 준이치 일본 측 수석대표는 이날 오전 주중 북한대사관에서 열린 국장급 협의 모두발언에서 "중요한 협의를 앞두고 29일 새벽 북측이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사안이 있었다"며 "유엔안보리 결의, 일조(북일) 해양선언, 6자회담 원칙에 위배되며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
4. 김형식 시의원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살인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김형식 서울시의회 의원이 구속 수감 중에도 친구이자 살인혐의를 받고 있는 팽모씨(44)에게 편지를 보내 묵비권 행사를 부탁한 사실이 알려졌다. 30일 오후 TV조선은 "살인청부혐의로 구속된 시의원 김형식이 오늘(30일) 오전 같은 유치장에 살인혐의로 수감된 팽모씨에게 편지를 보냈다"며 "`친구야 미안하다`로 시작하는 편지에서 김형식 시의원은 팽씨에게 `우리 약속하지 않았느냐? 재판정에서 묵비권을 행사했으면 좋겠다`고 회유했다"고 보도했다.
5. 백화점 붕괴
29일 서울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발생한 천장 마감재 추락 사고는 노후한 석고보드가 자체 무게를 이기지 못한 탓일 가능성이 크다는 잠정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30일 관할구청인 강동구청과 소방, 경찰은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사고현장을 조사한 결과 천장 구조와 건물 자체에는 안전상 문제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 강동구 관계자는 "마감재로 쓰이는 석고보드는 와이어로 천장에 연결된 경량철재에 나사못으로 고정하는데, 이번 사고의 경우 와이어와 경량철재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자료제공=다음 소셜픽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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