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기가인터넷 부분종량제 추진
귀국 축구대표팀에 호박엿 던져
귀국 축구대표팀에 호박엿 던져
1. 한민구 인사청문회
29일 국회 국방위원회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방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한민구 후보자에 대한 직무수행 능력과 도덕성 등을 검증한 결과 국무위원으로서 자격에 문제가 없다는 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한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미국의 미사일방어체계에 편입될 계획은 전혀 없다"며 "적의 미사일을 탐지해 공격으로 연결하는 공격형 방위시스템인 킬 체인과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를 조기에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별도의 국회 본회의 인준 절차가 필요 없다. 한 후보자는 박근혜 대통령의 임명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직무를 수행할 전망이다.
2. 백화점 붕괴
29일 오후 2시쯤 서울 강동구 천호동 현대백화점 1층 천장 일부 마감재가 갑자기 무너지면서 6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천장 아래에 있던 백화점 직원 김모 씨와 쇼핑객 등 6명이 찰과상을 입어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대백화점은 연면적 2만5000㎡ 규모(지하 5층, 지상 7층)로 수평 증축 중이며 현재 기존 시설물 철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증축 공사는 사고가 난 본관이 아닌 옆 건물에서 진행되는 것이라 이번 일과 무관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3. 인터넷 종량제
KT가 `기가인터넷` 구축 투자비 조기 회수를 위해 현재 월 정액제로 돼 있는 초고속인터넷 요금제에 종량제를 가미해 `부분 종량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겨레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종량제란 속도와 이용량에 따라 요금을 물리는 방식을 말한다. 부분 종량제는 LTE 이동통신 요금제처럼 정액제와 종량제를 묶은 형태에 가깝다. KT는 2000년대 초반 종량제 도입을 추진하다 누리꾼들의 거센 반발에 밀려 철회한 바 있다.
4. 축구대표팀 귀국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30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축구 대표팀은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최하위 성적으로 16강 진출에 실패했고, 이날 오전 4시 45분쯤 한국에 도착했다. 이날 공항으로 마중을 나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최순호 부회장 등은 선수단과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축구국가대표팀이 해단식을 갖던 도중 한 시민이 선수단을 향해 호박엿을 집어던지며 `한국 축구는 죽었다`라는 현수막을 내거는 등 비난의 목소리도 나왔다.
5. 정미홍 세월호 망언
정미홍 정의실현국민연대 대표가 지난 23일 한 언론사 주최 워크숍에 초청강사로 강의를 진행하면서 백범 김구 선생에 대해 "김일성에게 부역한 사람"이라고 주장하며 "김일성 만세를 외쳤다"는 등의 발언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미홍 대표는 앞서 지난 5월 자신의 트위터에 올려 논란이 됐던 `세월호 추모집회 참가 청소년 알바 동원`에 대한 이야기를 이 워크숍에서도 꺼냈다. 당시 그는 트위터에 "많은 청소년들이 서울역부터 시청 앞까지 행진을 하면서 `정부가 살인마다, 대통령 사퇴하라`고 외쳤다"면서 "내 지인은 자기 아이가 시위에 참가하고 6만원 일당을 받아왔다고 했다, 참 기가 막힌 일"이라고 썼다가 비난을 받았다.
자료제공=다음 소셜픽 검색
29일 국회 국방위원회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방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한민구 후보자에 대한 직무수행 능력과 도덕성 등을 검증한 결과 국무위원으로서 자격에 문제가 없다는 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한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미국의 미사일방어체계에 편입될 계획은 전혀 없다"며 "적의 미사일을 탐지해 공격으로 연결하는 공격형 방위시스템인 킬 체인과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를 조기에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별도의 국회 본회의 인준 절차가 필요 없다. 한 후보자는 박근혜 대통령의 임명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직무를 수행할 전망이다.
2. 백화점 붕괴
29일 오후 2시쯤 서울 강동구 천호동 현대백화점 1층 천장 일부 마감재가 갑자기 무너지면서 6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천장 아래에 있던 백화점 직원 김모 씨와 쇼핑객 등 6명이 찰과상을 입어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대백화점은 연면적 2만5000㎡ 규모(지하 5층, 지상 7층)로 수평 증축 중이며 현재 기존 시설물 철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증축 공사는 사고가 난 본관이 아닌 옆 건물에서 진행되는 것이라 이번 일과 무관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3. 인터넷 종량제
KT가 `기가인터넷` 구축 투자비 조기 회수를 위해 현재 월 정액제로 돼 있는 초고속인터넷 요금제에 종량제를 가미해 `부분 종량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겨레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종량제란 속도와 이용량에 따라 요금을 물리는 방식을 말한다. 부분 종량제는 LTE 이동통신 요금제처럼 정액제와 종량제를 묶은 형태에 가깝다. KT는 2000년대 초반 종량제 도입을 추진하다 누리꾼들의 거센 반발에 밀려 철회한 바 있다.
4. 축구대표팀 귀국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30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축구 대표팀은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최하위 성적으로 16강 진출에 실패했고, 이날 오전 4시 45분쯤 한국에 도착했다. 이날 공항으로 마중을 나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최순호 부회장 등은 선수단과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축구국가대표팀이 해단식을 갖던 도중 한 시민이 선수단을 향해 호박엿을 집어던지며 `한국 축구는 죽었다`라는 현수막을 내거는 등 비난의 목소리도 나왔다.
5. 정미홍 세월호 망언
정미홍 정의실현국민연대 대표가 지난 23일 한 언론사 주최 워크숍에 초청강사로 강의를 진행하면서 백범 김구 선생에 대해 "김일성에게 부역한 사람"이라고 주장하며 "김일성 만세를 외쳤다"는 등의 발언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미홍 대표는 앞서 지난 5월 자신의 트위터에 올려 논란이 됐던 `세월호 추모집회 참가 청소년 알바 동원`에 대한 이야기를 이 워크숍에서도 꺼냈다. 당시 그는 트위터에 "많은 청소년들이 서울역부터 시청 앞까지 행진을 하면서 `정부가 살인마다, 대통령 사퇴하라`고 외쳤다"면서 "내 지인은 자기 아이가 시위에 참가하고 6만원 일당을 받아왔다고 했다, 참 기가 막힌 일"이라고 썼다가 비난을 받았다.
자료제공=다음 소셜픽 검색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