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상반기 히트상품 마케팅
LG전자가 성수기를 겨냥해 내놓은 `휘센 손흥민` 에어컨이 5월 이후 휘센 에어컨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판매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상하좌우 토출구를 중앙으로 모은 `포커스 4D 입체냉방'을 통해 지난해 제품에 비해 최대 20% 빨라진 냉방 속도를 구현한 점이 주효했다.
이 제품에는 일반 에어컨 바람 온도보다 4℃ 이상 낮은 차가운 바람으로 공간 온도를 빨리 낮춰주는 `아이스쿨 파워'기능이 적용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냉방속도가 정속형 모델에 비해 무려 65%나 빠르다.
디자인은 샴페인 잔의 곡선을 형상화한 외관에 지난해 선보인 `손연재 G' 에어컨의 원형을 계승한 360도 `아이스 트랙 윈도우'를 적용했다. 토출구를 따라 LED 색상 조명을 적용해 무드 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에는 `3M 초미세 먼지필터'가 장착돼 있어 황사는 물론 지름이 머리카락 굵기보다 2500배 작은 0.02㎛(마이크로미터) 먼지까지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장마철이 길어지고 습도가 높아지는 등 우리나라 여름철 기후변화에 맞게 `투웨이(2 way) 제습' 기능을 지원한다. 고객 편의에 따라 `강력제습', `절전제습' 중 선택 사용할 수 있다.
에너지효율은 1등급 보다 150% 더 효율이 높은 `에너지 프론티어'를 달성했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200만∼300만원대다.
한편 이달 들어 전국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평년에 비해 무더운 날씨가 시작되면서 지난 1일 LG 휘센 에어컨의 일일 판매량이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판매량은 역대 가장 많이 판매한 지난해 일일 판매량 실적을 넘어선 것이다.
김수연기자 newsnews@
LG전자가 성수기를 겨냥해 내놓은 `휘센 손흥민` 에어컨이 5월 이후 휘센 에어컨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판매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상하좌우 토출구를 중앙으로 모은 `포커스 4D 입체냉방'을 통해 지난해 제품에 비해 최대 20% 빨라진 냉방 속도를 구현한 점이 주효했다.
이 제품에는 일반 에어컨 바람 온도보다 4℃ 이상 낮은 차가운 바람으로 공간 온도를 빨리 낮춰주는 `아이스쿨 파워'기능이 적용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냉방속도가 정속형 모델에 비해 무려 65%나 빠르다.
디자인은 샴페인 잔의 곡선을 형상화한 외관에 지난해 선보인 `손연재 G' 에어컨의 원형을 계승한 360도 `아이스 트랙 윈도우'를 적용했다. 토출구를 따라 LED 색상 조명을 적용해 무드 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에는 `3M 초미세 먼지필터'가 장착돼 있어 황사는 물론 지름이 머리카락 굵기보다 2500배 작은 0.02㎛(마이크로미터) 먼지까지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장마철이 길어지고 습도가 높아지는 등 우리나라 여름철 기후변화에 맞게 `투웨이(2 way) 제습' 기능을 지원한다. 고객 편의에 따라 `강력제습', `절전제습' 중 선택 사용할 수 있다.
에너지효율은 1등급 보다 150% 더 효율이 높은 `에너지 프론티어'를 달성했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200만∼300만원대다.
한편 이달 들어 전국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평년에 비해 무더운 날씨가 시작되면서 지난 1일 LG 휘센 에어컨의 일일 판매량이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판매량은 역대 가장 많이 판매한 지난해 일일 판매량 실적을 넘어선 것이다.
김수연기자 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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