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고발 난무했던 6ㆍ4 지방선거
성추행ㆍ폭력…주한미군 경찰소환
성추행ㆍ폭력…주한미군 경찰소환
1. 고승덕 기자회견
고승덕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자신의 딸이 올린 페이스북 글 파문과 관련한 해명 기자회견에서 문용린 후보를 향해 공작정치라고 의혹을 제기, 문용린 후보가 고소 의지를 보였으나 이를 철회했다. 문 후보는 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 후보에 대한 고소나 고발은 선거가 끝날 때까지 하지 않으려 한다"고 말했다. 고승덕 후보측은 앞서 기자회견에서 "고 박태준 명예회장의 장남이 딸의 글과 관련해 문용린 후보와 통화했다"며 "딸의 글이 박 회장의 장남과 문 후보의 야합에 기인한 것이 아닌지 정황을 의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2. 조희연 아들 아고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민주진보진영 단일후보의 아들이 다음 아고라에 올린 글과 함께 영상이 화제다. 2일 오후 조희연 후보의 아들이 다음 아고라에 올린 아버지 지지글은 조회수 31만2137건을 기록했고, 추천수는 1만2013건을 기록하는 등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어 조희연 후보 아들이 올린 선거 영상까지 화제다. 이 영상은 `우리 아빠 도와주세요'영상편으로 조 후보의 장남 조용훈 군과 차남 조성훈 군이 피켓을 들고 시내를 돌며 찍은 영상을 패러디 한 모습이 담겨있다. 또 피켓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지지는 물론 최근 화제가 된 김보성의 의리 패러디를 하고 있어 웃음을 더해주고 있다.
3.박원순 고발
2일 한 매체가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부인 강난희 여사와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와의 연루설을 보도하면서 박원순 후보측이 강하게 대응하고 나섰다.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 측 이수희 대변인은 이날 "강난희씨가 유대균(유병언 장남)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모임의 멤버가 맞는지 그 모임에 참석한 적이 있는지 참석했다면 이유가 무엇인지 즉각 해명하라"고 요구했다. 박원순 후보측은 "유병언 일가 연관설은 전혀 근거가 없다"며 "즉각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4. 서울시장후보 토론회
2일 JTBC 뉴스 9에서 손석희 앵커의 사회로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가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를 진행한 가운데, 박원순 후보가 과거 운영했던 `아름다운 재단'에 관심이 쏠렸다. 정몽준 후보는 "박원순 후보는 자칭 공익적 시민운동가라고 하시는데 그것에 반해 상당히 편향된 운동을 해온 것 같다"고 비난했다. 이어 정 후보는 "아름다운재단 운영할 때 여러 기업으로부터 1000억원이상의 후원을 받았는데 대표적인 먹튀 론스타에게 후원금을 받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박원순 후보는"아름다운 재단에 대한 평가는 기부를 시작하기 전과 후로 나누어서 평가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나라에 기부 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꾼 단체이기에 이런 단체에는 오히려 긍정적인 평가를 해줘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5. 미군 워터파크
경기도 용인 동부경찰서는 성추행,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위반 혐의로 동두천 캠프 케이시 소속 준하사관 등 3명의 미군을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오전 11시경 용인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에서 한 여직원의 몸을 쓰다듬고 또 다른 여직원의 손을 잡은 뒤 놓아주지 않는 등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들은 행패를 말리는 남자 직원들을 폭행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1명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폭행 혐의도 받고 있다.
자료제공=다음 소셜픽 검색
고승덕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자신의 딸이 올린 페이스북 글 파문과 관련한 해명 기자회견에서 문용린 후보를 향해 공작정치라고 의혹을 제기, 문용린 후보가 고소 의지를 보였으나 이를 철회했다. 문 후보는 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 후보에 대한 고소나 고발은 선거가 끝날 때까지 하지 않으려 한다"고 말했다. 고승덕 후보측은 앞서 기자회견에서 "고 박태준 명예회장의 장남이 딸의 글과 관련해 문용린 후보와 통화했다"며 "딸의 글이 박 회장의 장남과 문 후보의 야합에 기인한 것이 아닌지 정황을 의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2. 조희연 아들 아고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민주진보진영 단일후보의 아들이 다음 아고라에 올린 글과 함께 영상이 화제다. 2일 오후 조희연 후보의 아들이 다음 아고라에 올린 아버지 지지글은 조회수 31만2137건을 기록했고, 추천수는 1만2013건을 기록하는 등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어 조희연 후보 아들이 올린 선거 영상까지 화제다. 이 영상은 `우리 아빠 도와주세요'영상편으로 조 후보의 장남 조용훈 군과 차남 조성훈 군이 피켓을 들고 시내를 돌며 찍은 영상을 패러디 한 모습이 담겨있다. 또 피켓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지지는 물론 최근 화제가 된 김보성의 의리 패러디를 하고 있어 웃음을 더해주고 있다.
3.박원순 고발
2일 한 매체가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부인 강난희 여사와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와의 연루설을 보도하면서 박원순 후보측이 강하게 대응하고 나섰다.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 측 이수희 대변인은 이날 "강난희씨가 유대균(유병언 장남)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모임의 멤버가 맞는지 그 모임에 참석한 적이 있는지 참석했다면 이유가 무엇인지 즉각 해명하라"고 요구했다. 박원순 후보측은 "유병언 일가 연관설은 전혀 근거가 없다"며 "즉각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4. 서울시장후보 토론회
2일 JTBC 뉴스 9에서 손석희 앵커의 사회로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가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를 진행한 가운데, 박원순 후보가 과거 운영했던 `아름다운 재단'에 관심이 쏠렸다. 정몽준 후보는 "박원순 후보는 자칭 공익적 시민운동가라고 하시는데 그것에 반해 상당히 편향된 운동을 해온 것 같다"고 비난했다. 이어 정 후보는 "아름다운재단 운영할 때 여러 기업으로부터 1000억원이상의 후원을 받았는데 대표적인 먹튀 론스타에게 후원금을 받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박원순 후보는"아름다운 재단에 대한 평가는 기부를 시작하기 전과 후로 나누어서 평가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나라에 기부 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꾼 단체이기에 이런 단체에는 오히려 긍정적인 평가를 해줘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5. 미군 워터파크
경기도 용인 동부경찰서는 성추행,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위반 혐의로 동두천 캠프 케이시 소속 준하사관 등 3명의 미군을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오전 11시경 용인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에서 한 여직원의 몸을 쓰다듬고 또 다른 여직원의 손을 잡은 뒤 놓아주지 않는 등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들은 행패를 말리는 남자 직원들을 폭행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1명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폭행 혐의도 받고 있다.
자료제공=다음 소셜픽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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