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송재빈)이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사옥과 가산동 연구동에서 중국 UL 경영진과 함께 공동 마케팅, 공동 시험 성적서 발행 및 인적 교류 등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내용에 관해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KCL은 지난해 11월 중국 심천과 홍콩의 UL 현지법인인 UL컨슈머에서 KCL과 UL의 공동 마케팅 및 상호 시험성적서 인정 등에 대한 업무 협력 확대 관련 MOU를 추가로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방문한 북아시아 UL 컨슈머의 미키 유 부사장과 중국 심천 시험소의 앤디 블래닉 소장을 비롯한 각 분야의 실무간부들은 향후 KCL의 중국 칭다오 시험소 설립을 계기로 KCL-UL간 실질적인 협력체제 구축과 업무공유를 통한 상호 공동이익을 추구하기로 합의했다.
금번 합의는 단순한 협력 차원을 넘어 업무 확대 및 교류 등을 통해 글로벌 기관인 UL과의 협력으로 KCL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지원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KCL 송재빈 원장은 "UL과의 실질적인 교류협력의 확대로 KCL의 대외인지도 제고는 물론 국내 인증시험산업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KCL은 지난해 11월 중국 심천과 홍콩의 UL 현지법인인 UL컨슈머에서 KCL과 UL의 공동 마케팅 및 상호 시험성적서 인정 등에 대한 업무 협력 확대 관련 MOU를 추가로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방문한 북아시아 UL 컨슈머의 미키 유 부사장과 중국 심천 시험소의 앤디 블래닉 소장을 비롯한 각 분야의 실무간부들은 향후 KCL의 중국 칭다오 시험소 설립을 계기로 KCL-UL간 실질적인 협력체제 구축과 업무공유를 통한 상호 공동이익을 추구하기로 합의했다.
금번 합의는 단순한 협력 차원을 넘어 업무 확대 및 교류 등을 통해 글로벌 기관인 UL과의 협력으로 KCL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지원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KCL 송재빈 원장은 "UL과의 실질적인 교류협력의 확대로 KCL의 대외인지도 제고는 물론 국내 인증시험산업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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